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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배출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 신체 중에 땀은 배출이 되는데 원활하게 통풍이 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는 질병이 있는데요.
바로 생식기나 사타구니 그리고 엉덩이 부위에 낭습증으로 인해 가려움증과 습진으로 병원치료를 받으시는 분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름뿐만 아니라 다소 시원한 계절에도 이러한 가려운 증상으로 인해 고생하신다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이렇게 기온이나 의복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데도 항상 생식기 부위에 땀이 차고 습한 증상을 '낭습증'이라고 부릅니다.
이 낭습증은 보통 남자에게만 발병한다고 알고 계시지만 여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식기 주위의 땀과 분비물이 증가하며 혼합된 냉대해증이라는 질환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낭습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 목과 팔, 이마 같은 부위는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한 환경이 주어진다면 자연스럽게 땀이 증발되지만 반대로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겨드랑이나 생식기 주변에 땀이 차는 것은 아주 당연한 현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과 같이 가벼운 옷을 여러 겹을 겹쳐 입고 위에 외투까지 걸쳤다면 그 또한 땀을 배출할 수 있을 만한 적절한 환경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도 습하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외부적인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땀이 차고 습한 가려움증이라면 이것을 낭습증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 때는 샤워나 습한 부위를 적절하게 통풍시켜 줌으로 인해서 땀과 가려움증이 해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환경과 계절에 상관없이 생식기 주변과 사타구니에 열감이 느껴지거나 조금만 붙는 바지를 입어도 땀이 차고 조금만 앉아 있어도 생식기 부위와 사타구니에 땀이 차거나 습한 기운이 지속된다면 문제는 달라질 것입니다.
만약 환경과 계절에 상관없이 증상이 이어진다면 꼭 낭습증을 의심해 보시고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낭습증을 치료하지 않아 만성화가 진행된다면 하복부 아래 신체 부위에 면역계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낭습증에 대한 오해를 가장 많이 하고 계시는 부분이통풍에 관한 문제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낭습증은 복부에 피로감이 몰리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만성 설사, 변비, 잔뇨, 요실금, 조루 등 장 건강의 문제 이거나 비뇨기계의 문제가 발병의 주요 원인 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위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40대 이상되면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낭습종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으로 진화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하복부에 열이 오르는 게 느껴지거나 습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비뇨기계의 문제를 의심해 보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1. 낭습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여드름이나 뾰루지와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낭의 염증으로 발현된 피부 주변이 붓고 붉어지게 나타나며 때에 다라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3. 낭의 염증이 더욱 심해진다면 낭이 파열되며 이로 인해 염증이 주변으로 확산될 수 있으며 통증과 발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낭습증의 증상은 중증도와 개인에 다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낭습증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시어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치료방법은?
먼저 낭습증이 의심 된다면 집에서 먼저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1.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먼저 기초대사량이 변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시고 적정한 체중이 유지되었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우선 낭습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2. 두 번째로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통풍으로 질환을 예방 및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3. 한 자리에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머문다면 그만큼 하복부에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서 하복부에 열이 몰리지 않고 순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방법으로 2주 이상 관리를 해주었음에도 생식기, 사타구니, 엉덩이 부위에 땀이 차서 습하고 간지러운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그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2차적인 적극적인 치료 방법은?
1. 중증의 낭습증일 경우에는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고 때에 따라 의사는 주사치료를 권할 수도 있습니다.
- 주사치료는 염증을 직접 억제하고 낭의 크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무엇보다 피부관리를 위해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기 위해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부드러운 클렌저를 사용하심으로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과도한 세정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듦으로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적절한 세정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3. 피지 제어를 위해 살리실산, 벤조일퍼옥사이드 등의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추천드리며 이러한 성분은 피지의 분비를 조절하고 피지선의 염증을 줄여 줍니다.
먹으면 좋은 식품
검증된 정력음식 섭취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마늘은 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정자 수를 늘리고 건강한 정자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은 이미 의학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생마늘을 하루 2~3알 정도 요리하는 대신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쌈에 싸 먹으면 좋습니다. 마늘은 기력에 좋 항암 효과가 탁월하여 혈관을 확장시켜 혈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 토마토에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가 풍부하여 전립선 강화, 노화 방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 에너지 식품입니다.
3. 전복에는 아르기닌과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정자 생산과 발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4. 본초강목에 미꾸라지는 '뜨겁고 기운이 나게 하며, 빨리 깨어나게 하고, 기운이 나게 하며 발기불능에 효과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비타민 A, B, D, 칼슘과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정력 식품으로 추천하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5. 굴에는 비타민 A, B1, B2, B12와 철, 구리, 망간, 요오드, 칼슘, 아연 등이 풍부합니다.
잘 아시는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이야기로 대변합니다..
6. 장어는 쇠고기보다 비타민 A가 200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장어에 대해서는 이미 잘 이니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낭습증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것을 모르고 방치하다가 습진까지 이어지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습진의 증상까지 연결된다면 치료가 쉽지 않으니 반드시 낭습증이 피부를 자극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생식기뿐만 아니라 사타구니 부위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치료를 통해 낭습증 분만 아니라 습진까지 예방하시기 바랍니다.